어느새 일요일이다 끔찍해 휴일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어느새 일요일이다. 끔찍해! 휴일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Thanksgiving 동안 주로 Koenig는 상희 방에 가서 살았다. 아무도 없는 Lee 3는 조금 삭막하다구. 뭐, Sara가 남아있기는 했지만 걔도 별로 자기 방에 있지는 않았다. 어제(혹은 그저께) 나름 Black Friday랍시고 새벽부터 제임스 차를 타고 쇼핑을 하러 갔던 우리는 기숙사로 돌아와서 오후 3시까지 모자란 잠을 자고, 늦은 점심(그리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Loop에 있는 타이 음식점에 갔다. 학교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작은 규모의 다운타운(과연?)인 Loop에는 타이 음식점이 두 군데가 있다. 원래는 타이 카페를 먼저 알아서 거기만 가다가 예전에 정이가 워슈에 놀러왔을 때 타이 피자집에 갔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괜찮.. 더보기 이전 1 ··· 356 357 358 359 360 361 362 ··· 3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