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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돛단배

절대 길지 않은 봄방학이 끝나갈 무렵에 찬서


절대 길지 않은 봄방학이 끝나갈 무렵에 찬서 두준 수화, 그리고 마지막에 극적으로 버스표를 끊은 민서까지 세인트루이스에 행차해 주셨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이고 좋은 것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요. 남자애들 사진은 아직 없지만 걔네도 물론 잘 지내고 있다. 오랜만에 주변이 고등학교 동기들로 복작복작하니까 왠지 갑자기 친구 부자가 된 기분이다. 오랜만에 이런 흔치 않은 기회가 찾아왔으니 자꾸 사진도 찍어 올리고 친구 많은 것 마냥 허세허세 부린다.